터키 교환학생, 라마단 단식 체험, 뜻밖의 인연 그리고 다시 한번 산티아고 순례길
저자: 리누
출간일: 2021년 2월 28일
분야: 세계여행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여행/취미 > 해외여행 > 세계여행
“왜 터키로 교환학생을 갔어요?”
‘터키, 브라질, 멕시코’ 세 가지의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브라질은 멀고, 멕시코는 위험하다 생각해서 터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형제의 나라라고 이야기 함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터키이죠.
알려지지 않은만큼 터키 생활은 시작부터 어려웠습니다. 터키 공항 ATM기기에 카드가 먹히면서 막막했던 순간과 이후 가까스로 도착한 기숙사. 어떤 단어도 이해할 수 없는 터키어. 이런 생활을 시작하며 생각했습니다.
“과연 반년동안 여기에서 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그런데 돌아갈 방법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치열하게 터키어를 배워가며 버티기로 하였습니다.
“터키 교환학생, 라마단 단식 체험, 뜻밖의 인연 그리고 다시 한번 산티아고 순례길”
짧은 기간 혹은 긴 기간인 6개월 동안의 기록이 담겨있습니다.
목차
[ 터키 교환학생을 시작으로 마주하게 된 터키 문화와 이슬람교, 함께 동참한 라마단 기간 ] _우연한 연락으로 아이들과 함께 걷게 된 산티아고 순례길까지
눈으로 찍은 사진을 글로 인화해 두었습니다.
47개의 에피소드(숫자로 매겨진 에피소드는 어떤 페이지를 펼치더라도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는 듯 당신을 이끌고 갑니다. 어디든 펼쳐보세요. )
저자소개
저자 : 리누
- <끝과 시작사이>, <그러니까 내가 어떤 여행을 했냐면> 출간
- 팟캐스트 <피그말리온 여행> 진행
- 유튜브 <그런 의미에서 책방> 운영
- 출판사 <그런 의미에서> 운영
- 수원에서 <그런 의미에서> 책방지기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서 다 해보았는데, 어느새 책방지기가 되었습니다.
그림 : 이레이다
책속으로
1.
여행자는 사랑하면 작가가 되고
이별하면, 시인이 된다.
2.
내 어깨를 베고 자던 너는 새벽 아잔 소리에 깨어나 기도를 드리고 다시 누웠다.
눈조차 뜨지 못하던 너는 다시 내 어깨를 베고 품을 파고들었다.
출판사서평
그러니까, 내가 어떤 여행을 했냐면…
낭만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가 있습니다.
한국인 많이 없는 나라를 선택해서 교환학생을 다녀온 리누.
리누 작가는 터키로 교환학생을 떠납니다.
책 속에서 그는 교환학생의 모습보다는 낭만적인 여행자로 보입니다.
사진을 찍고, 감정을 글로 적어 내리는 그의 책에는 낯선 나라 터키가 이웃나라로 변해버렸습니다.
영어가 통하지 않는 나라, 문화가 다른 나라, 익숙한 모든 것이 없는 “형제의 나라 : 터키”로 떠난 리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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